‘장영실’ 박선영 “송일국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갔으면”

입력 2015-12-28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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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선영 “송일국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갔으면”

박선영이 송일국과의 재호흡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박선영은 “송일국 씨와 2002년 사극 ‘장희빈’을 함께한 후 2011년에 현대극에서 만난 적 있다”며 “총 세 번을 같이 했는데 주변에서 인연이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선영은 “송일국과 전작에서 이혼했지만 좋은 인연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송일국과의 로맨스에 대해 “지금은 7~8회까지 아직 시작도 못했다. 손 정도 잡았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극 중 장영실(송일국)의 재능을 알아보고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도와준 첫사랑 소현옹주 역을 맡았다.

한편 KBS1 ‘장영실’은 노비였던 장영실(송일국)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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