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측 “음향사고 오해…우리 스태프 목소리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5-12-28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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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측 “음향사고 오해…우리 스태프 목소리 아냐” [공식입장]

‘SBS 가요대전’ 측이 마이크 음향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가요대전’ 측은 28일 오후 동아닷컴에 “우선 확인이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가요대전의 마이크 음향사고는 오해다”라며 “당일 마이크는 가수들에게 건넨 것과 객석에 설치된 것이 전부다. 스태프들에게 전달된 마이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정확한 원인을 다시 한 번 파악할 예정이지만, 우리 현장 스태프의 목소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는 비투비의 ‘괜찮아요’ 무대 도중 한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음향사고가 일어났다.

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반복되는 방송·음향사고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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