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박보검과 데이트 불발에 자책+실망

입력 2016-01-0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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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혜리, 박보검과 데이트 불발에 자책+실망

혜리가 박보검과의 데이트 취소에 실망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는 택(박보검)과 데이트가 취소된 후 덕선(혜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덕선은 택과의 데이트 취소 후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도중 “힘들겠지. 힘들고 약속도 있으니까 당연히 취소해야지. 아니 그게 그렇게 힘든 가. 지가 약속 잡아놓고 지가 취소하고”라며 혼잣말을 했다.

덕선은 “내가 아무것도 아니야? 하긴 내가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 내가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라며 자책했다.

이후 덕서은 자현에게 택과 약속이 취소된 사실을 털어놨고, 자현은 “나 뭔지 알겠다. 최택 바둑이 걔가 널 완전 호구로 본다”고 말해 덕선을 더욱 힘빠지게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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