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이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임지연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가 솔직한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화장품 광고를 위해 준비하는 게 있냐”라는 질문에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 임지연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무래도 며칠 전부터 관리숍도 좀 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지연은 주류 광고 모델과 관련한 질문에 “주량은 소주 1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과거 여러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온 바 있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연애 안 한 지)4~5년 됐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한 키스는 6개월 전"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