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준열 첫 팬미팅.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준열의 첫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류준열 측이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 측 관계자는“'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함께 류준열은 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서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첫사랑으로부터‘방송 봤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아마도 자기가 내 첫사랑인지는 모를 것이다. 이미 남편이 있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류준열이 첫 팬미팅 때 첫사랑이 누구인지 언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일 오후 2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 '2016 류준열 팬미팅'은 오픈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옥션 티켓’, ‘류준열 팬미팅’이 등장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류준열 첫 팬미팅.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