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윌러.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인 ‘강속구 투수’ 잭 윌러(26, 뉴욕 메츠)의 복귀 일정이 공개됐다. 늦어도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에는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3일(한국시각) 윌러가 오는 7월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7월 초라면 전반기, 7월 말이라면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다.
현재 윌러는 캐치볼 거리를 늘려가는 등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뉴욕 메츠는 윌러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뉴욕 메츠의 선발진은 매우 탄탄하다.
앞서 윌러는 지난해 3월,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팔꿈치에 이상이 생겨 정밀 검진을 한 결과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아 단 한 차례도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시즌 아웃됐다.
재활 성공 여부는 역시 구속 회복. 윌러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따라서 윌러가 재활 이후 구속이 돌아오지 못한다면 재활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윌러는 지난 2013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그 해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이닝을 던지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윌러는 지난 2014년 첫 번째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5 1/3이닝을 던져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해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앞서 뉴욕 메츠는 윌러를 당장 트레이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윌러가 트레이드 된다면 이는 완벽하게 마운드로 돌아온 뒤가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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