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PD “장수원·남태현, 정말 연기 배우러 왔다”

입력 2016-02-0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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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수원과 남태현이 연기를 배우려고 학교에 입학했다.

3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백승룡PD는 "섭외가 쉽지 않았다.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싶었다"고 기획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장수원, 남태현은 정말 배우고 싶어서 왔다"고 덧붙였다.

‘배우학교’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오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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