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미세스캅2’ 출연 확정…강력계 형사役

입력 2016-02-03 17: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임슬옹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이후 1년만이다.

'미세스캅2'은 외국물 먹은 실력파에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스타일의 경찰 아줌마가 6년 전 자신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살인 사건과 비슷한 미제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임슬옹은 '미세스캅2'에서 말수도 적고 하는 일마다 완전 FM인 강력계 형사지만 현장에만 투입되면 용의자 타입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가며 진술을 유도해 내는 변화무쌍하고 매력 넘치는 경장 오승일 역을 맡았다.

임슬옹은 강직하고 올곧은 모습 뒤로 감춰둔 끼가 많은 캐릭터여서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슬옹이 출연하는 '미세스캅2'는 오는 3월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