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김민정·강성연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6-02-0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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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다 컴퍼니

배우 조여정이 크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크다 컴퍼니 측은 “최근 조여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사가 보유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조여정의 탄탄한 연기력이 함께 어우러져 긍적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 조여정의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방자전’‘후궁’ ‘표적’ ‘인간중독’뿐만 아니라 KBS 1TV ‘집으로 가는 길’,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KBS 2TV ‘해운대 연인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워킹걸’에서 똑 부러지는 워킹맘 백보희 역으로 분해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완벽함 속에 의외의 허당기가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고척희 역을 맡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준다.

크다 컴퍼니에는 배우 강성연, 김민정, 고나은, 심이영, 송옥숙, 양정아, 박유나, 전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여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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