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016 시즌권 판매 3000매 돌파

입력 2016-02-04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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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2016년 시즌권 판매 수량 3,000매를 돌파했다.

지난 해 11월,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2016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성남은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Pass-Pass Relay(PPR)’ 캠페인과 기업 멤버십을 통해 2월 4일 현재 총 3049매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PPR은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 2명을 지정하여 구매를 권유함으로써 성남FC 팬 층을 확대하고 구단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성남FC가 2년째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성남만의 고유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성남은 PPR 캠페인으로만 1100매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성남FC는 지역 기업과의 관계 강화 및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자 골드, 블랙, 화이트 3등급으로 나누어진 기업 멤버십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 등급에 따라 시즌권이 제공되며 기업 광고, 임직원 단체 관람 시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과 지역의 도움으로 시즌권 판매가 3000장을 넘어섰다.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의 2016 시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 되며 구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즌권 구매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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