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스키저변 확대와 어린이 스키어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는 500m 코스의 기문을 가장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타임레이스 경기로 진행한다.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남.여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총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날 대회에는 스키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선수였던 임경순 전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이승원 FIS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어재식 1968년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대회 전주자 및 시상자로 참가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