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어린이스키대회

입력 2016-02-1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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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14일 초등학교 스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제8회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스키저변 확대와 어린이 스키어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는 500m 코스의 기문을 가장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타임레이스 경기로 진행한다.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남.여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총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날 대회에는 스키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선수였던 임경순 전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이승원 FIS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어재식 1968년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대회 전주자 및 시상자로 참가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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