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2년 전부터 별거…“가치관 간격 좁히지 못했다”

입력 2016-02-1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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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결혼 2년 만에 파경 맞은 이민경

 사진=결혼 2년 만에 파경 맞은 이민경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2년 전부터 별거…“가치관 간격 좁히지 못했다”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34·사진)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 씨가 이민경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조 씨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2년간 관계를 회복시키려 했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가치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고 파경 원인을 언급했다.

앞서 이민경은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씨와 지난 2013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시 이민경은 임신 3개월째였다.

한편, 두 사람은 한국에서는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결혼 2년 만에 파경 맞은 이민경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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