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브아솔’ 빅브레인, 디지털 싱글 ‘NO-YEs’ 22일 발매

입력 2016-02-17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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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 보컬그룹 빅브레인(Big Brain)이 2월 컴백한다.

빅브레인(김진용, 모상훈, 윤홍현, 황병은)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NO-YEs’를 22일 저오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지난해 ‘환영(Welcome)’을 들고 데뷔한 빅브레인은 ‘포스트 브아솔’, ‘4명의 나얼’로 주목 받은 20대 젊은 보컬그룹이다.

‘환영’으로 정식 데뷔 후 지난해 말에는 선배 가수를 향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브레인즈 리스펙트(Brain's RESPECT)'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빅마마(Big Mama)의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의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하는 등 신예답지 않은 보컬력을 뽐내며 폭넓게 그룹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NO-YEs’는 “노예들”?, “아니-괜찮아”!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독특한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빅브레인과 비슷한 또래의 21세기 초반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의 가슴 아프고 막막한 하루를 표현한 가삿말이 담담하게 어우러진 곡”이라며 “대한민국 90% 사람들의 가난한 현실을 진지하게 대변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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