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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를 만든 김연아(왼쪽). 동계유스올림픽 홈페이지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스무디를 만들었다. 2016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직접 스무디를 만든 것이다.
김연아는 18일(한국시간) 동계유스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도메스틱 긱'의 운영자 사라 린 쿠천과 함께 스무디를 만들었다.
김연아는 "선수들은 대부분 훈련 전에 배가 고파도 많이 먹을 수가 없다. 이때 스무디를 마시면 좋다"고 추천했다.
김연아는 코코넛 워터에 파인애플, 두부, 망고, 바나나 등을 넣어 스무디를 만들었고 이름은 '트로피컬 스무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계유스올림픽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