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정신잃고 코피 흘리고…역대급 수난시대

입력 2016-02-22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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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이 역대급 수난을 겪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홍설(김고은 분)이 코피를 흘려 코에 휴지를 꼽고 있거나 벽에 기댄 채 정신까지 잃은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포착된 것.

이는 13회의 한 장면으로 설에게 갖가지 위기 상황이 닥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설은 자신을 따라하는 손민수(윤지원 분) 때문에 피곤한 일들을 연이어 겪거나 오영곤(지윤호 분)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등 다양한 일들에 휘말렸던 상황. 때문에 그녀에게 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선 연이대 짜증유발 멤버 중 한 명인 김상철(문지윤 분)이 새로운 진상 스토리를 펼친다고. 특히 상철선배를 둘러싼 새로운 에피소드에는 홍설은 물론, 유정(박해진 분)까지 얽히고설킬 예정이어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왔던 정설커플(유정+홍설)이 진심을 나누고 더욱 단단해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했다. 하지만 홍설도 피할 수 없었던 사건들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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