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 영화 ‘커피메이트’ 캐스팅…오지호 아역 확정

입력 2016-02-24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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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진엽이 영화 ‘커피메이트’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그는 극중 오지호의 어린 시절인 어린 희수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커피메이트’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 주인공이 대화로 교감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잔잔한 멜로물이다.

김진엽은 소속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정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러웠으며 첫 데뷔작인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리진' '데우스 마키나'를 연출한 이현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써니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크랭크인은 2월 중순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진엽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충무로의 유망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어와나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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