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마무 “첫 정규앨범 작업, 우리의 이야기 담았다”

입력 2016-02-25 16: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마마무가 이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이야기했다.

마마무는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마마무는 “김도훈 대표님과 작업을 많이 해왔다.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업을 하면서 폭넓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앨범이 마마무의 이야기를 넣는 게 콘셉트라 우리의 의견을 더 많이 넣는데 치중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한 곡 안에 모두 녹아있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장치들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으며, 가장 마마무다운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와 이단옆차기가 마마무를 위해 첫 공동 작곡했다.

한편 마마무는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RBW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