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 “가슴 뛰게 행복, 오월이 응원해주셔서 감사”

입력 2016-02-29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하윤,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 “가슴 뛰게 행복, 오월이 응원해주셔서 감사”

배우 송하윤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하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개월 동안 많이 웃고 울고 배우고 느꼈습니다. 오월이를 응원하고 예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가슴 뛰게 행복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계기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송하윤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송하윤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고난과 역경의 캐릭터 이홍도(주오월)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의 전환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사이다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송하윤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녀부터 사고를 당해 5살 어린 아이의 지능으로 돌아간 어른, 마지막으로 부잣집 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신예 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 촬영을 마친 송하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