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편집상 수상… 4관왕 기염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가렛 식셀이 편집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편집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가렛 식셀이 편집상을 수상했다. 후보에는 ‘빅쇼트’와 ‘스포트라이트’, ‘레버넌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올랐다.

앞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의상상, 미술상, 분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88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