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음악상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헤이트풀8’ 엔니오 모리꼬네는 음악상을 수상했다. 후보에는 ‘스파이 브릿지’ 토머스 뉴먼, ‘캐롤’ 카터 버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조한 조한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존 윌리엄스가 올랐다.
한편 올해로 88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