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측 “정설 커플, 큰 변화 있을 것” 예고

입력 2016-03-01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최종회를 앞두고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치인트' 15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서로 커플링을 주고받고 여행을 약속하는 등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정이 치밀하게 놓은 덫에 걸린 백인하(이성경 분)는 홍설과 실랑이를 벌이다 그녀를 도로로 떠밀었고 홍설은 그대로 차에 치여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1일 공개된 16회의 한 장면에선 병실에 누워있는 설을 바라보는 유정의 슬픈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설의 교통사고 이후 두 사람에게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유정과 홍설 사이에서의 애틋하고도 깊은 감정에 집중한다면 마지막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인트' 최종회는 11시 방송되며, 방송된 직후에는 ‘치인트’의 제작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