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김현수. 사진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 ‘13타수 무안타’ 김현수 대한 두산의 시선은?
김태형 감독, 타격 부진에 대해 ‘적응단계’ 강조
민병헌 “불안감이 원인…타격 걱정은 하지 않아”
볼티모어 김현수(28)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미네소타를 맞아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차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다. 김현수는 6일 경기 직후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 공격과 수비에서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자책했다.
KBO리그의 ‘타격기계’가 심적으로 흔들리는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그를 잘 아는 두산의 생각은 어떨까. 지난해 김현수를 가르친 두산 박철우 타격코치는 “13타수 무안타라는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김현수가 무엇을 얻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하의 김현수도 지금은 생소한 환경에서 낯선 투수들의 공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김현수는 원래 한 번 안 맞기 시작하면 오래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안타 가뭄이 더 길어져도 아주 심각하게만 볼 일은 아니라는 관점이다. 뒤집어보면 안타가 나오기 시작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더해져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가 깔려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도 “일본 미야자키 캠프 때, (김)현수와 통화를 한 적이 있다. ‘메이저리그는 라이브배팅 한 번 하고 바로 실전’이라고 현수가 말하더라”고 밝혔다. 한국과 다르게 움직이는 패턴에 생체 리듬이 적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김 감독 역시 “현수는 한 번 맞기 시작하면 살벌하게 친다”는 말로 어떤 계기가 생기기를 바랐다.
외야수 민병헌(29)은 같은 선수의 시선에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불안감’을 지적했다. “나도 항상 개막을 앞둔 무렵이 되면 불안이 올라올 때가 있다. 현수는 더욱 안 그렇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워낙 잘 치는 선수라 걱정하지 않는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한편 6일 김현수와 맞대결을 펼친 미네소타 박병호(29)도 2타수 무안타로 막혔다. 박병호는 4일 보스턴전에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터트린 데 이어 이날 볼티모어를 맞아선 첫 득점을 기록했다.
잠실 |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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