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정준하,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재연

입력 2016-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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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정준하,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재연

12일 방송된 채널A ‘머슴아들’에서는 충남 태안을 찾아 머슴들을 습격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셰프 머슴 정호균은 이른 아침부터 아침식사를 준비했고, 나머지 머슴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잠만 자고 있었다.

열심히 조개죽을 젓고 있던 정호균은 정준하의 깜짝 등장에 놀라고 UFC 선수로 빙의한 정준하는 멋있는(?) 바디슬램 기술을 선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정준하는 꿈나라에 있는 김병만 현주엽 박정철을 깨우기 위해 방문을 열었고, 한명씩 공격하며 깨운 후 양세형과 이해우를 찾아 2차 공격을 시도했다.

UFC 선수(?) 버금가는 정준하의 공격을 당한 현주엽은 “아침부터 뭘 입고 오신거에요?” 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으며, 레슬링으로 모든 머슴아들을 깨우고 난 정준하는 스스로 체력 고갈에 휘청이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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