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채널A ‘머슴아들’에서는 끊임없이 개불을 잡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과 정호균은 마님댁과 함께 개불을 잡기 위해 안면도 해수욕장으로 떠났다.
하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개불에 머슴들은 좌절했지만, 현주엽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마침내 개불을 찾아냈다.
현주엽은 “개불 입장에서 생각한다. 내가 개불이라면 어디에 살고 싶을까”라며 남다른 개불 철학을 뽐냈다.
이후 현주엽은 이어 끊임없이 개불을 잡아내며 신공을 발휘했다.
‘개불 장인’ 주인마님 역시도 현주엽의 개불 잡는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