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뷰티여신의 품격…사랑받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6-03-1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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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뷰티여신의 품격…사랑받는 이유 있었네

배우 전혜빈이 완벽한 뷰티 MC의 자세를 보여줬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뷰티 스테이션–더 쇼’(The show)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방송되는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는가 하면 패널들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웹 예능의 특성상 MC가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으면 촬영이 더뎌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기 때문에 M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터. 전혜빈은 촬영 전 다양한 제품을 미리 사용해보고 가감 없는 솔직한 리뷰와 자신만의 꿀팁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시즌 째 뷰티 MC로 활약 중인 전혜빈은 편안하고 안정된 진행 솜씨로 패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조언과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하며 뷰티 멘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촬영에 임하는 전혜빈의 적극적인 태도에 놀란다. 전혜빈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그날 방송되는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다. 뷰티에 대한 관심과 상식이 역시 풍부해 뷰티 프로그램에 있어 그야말로 손색없는 MC이다. 이런 전혜빈의 노력 덕분에 매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으로 캐스팅돼 외모부터 집안까지 완벽한 대기업 외식 사업부 팀장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또 오해영’은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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