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정주리 “남편, 날 너무 예뻐해 웃을 때 신민아 같다고”

입력 2016-03-1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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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이 팔불출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엄마가 되어 돌아온 개그우먼 정주리가 특별 출연한다.

​12월 초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주리는 남편과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이 나를 너무 예뻐한다. 웃을 때 내 모습이 신민아씨 같다고 그러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산다.

하지만 정주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남편이 다 해줘서 저는 손도 꼼짝 안 한다”며 사랑받고 사는 행복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주리는 “집에서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등 친구들의 활약을 지켜보자니 불안해서 빨리 나오게 됐다. 아직 붓기가 안빠져 9kg이나 더 빼야하지만 귀엽게 봐달라”고 말하며 40일 만에 복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복귀한 소감을 밝히고 그녀의 유행어 “따라와~”를 외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아이 엄마가 되어도 변하지 않은 정주리의 귀여운 매력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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