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노출 의상이 아닌, ‘노출한 캐릭터 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에 위치한 마일리의 아파트 앞에서 그를 포착했다.
평소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기로 유명한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일본 성인 만화 캐릭터가 도배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의상이 꽤나 맘에 들었는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게재하기까지 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한타 몬타나’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미국의 ‘초통령’으로 떠오른 팝가수다.
그러나 마일리는 지난 2012년 돌연 경악스러운 노출 의상과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 이후로 꾸준히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악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