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 의문의 피리부는 사나이 정체에 한걸음

입력 2016-03-15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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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피리부는 사나이에 한층 다가섰다.

15일 밤 방송된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위기협상팀에 합류한 성찬(신하균)은 팀원들 몰래 세기은행 강도 사건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위기협상팀 공팀장의 아들 정인(곽동연)은 ‘언더그라운드’에 글을 올렸고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납치됐다. 이후 공지만의 핸드폰으로 공지만의 아들 사진과 함께 “2시간 이내에 아들을 찾으러 와라”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메시지가 전송됐다.

정인의 행방을 쫓던 성찬과 명하(조윤희)는 ‘언더그라운드’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다. 그곳에서 의문의 ‘피리부는 사나이’의 흔적을
발견했다. ‘언더그라운드’에 소원을 올리면 억울한 사람에게 힘을 주지만 이후 목숨을 걸고 ‘피리부는 사나이’가 원하는 계약을
이행해야 하는 것.

위기협상팀은 정인을 구하기 위해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으러 나섰고 이 과정에서 그에 대한 힌트를 하나식 알아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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