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산들·홍윤화, 먹방 남매의 식욕 자극 프로젝트

입력 2016-03-1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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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는 B1A4 산들과 홍윤화가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하루 늦게 병만족에 합류한 산들은 마중 나와 반갑게 맞이해주었던 홍윤화 덕에 빠르게 정글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다.

이내 두 사람은 단짝이 됐고 홍윤화는 코코넛 한 점이라도 더 챙겨주며 산들을 살뜰히 챙겨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과일이면 과일, 해산물이면 해산물 뭐 하나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어대며 뜻밖의 먹방을 연출하더니 심지어 설익은 채로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는 타로까지 함께 먹었다. 맛있게 먹고 아무 이상 없이 소화시켜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산들은 홍윤화에 대해 “오래 알고 지낸 친한 누나 같다. 나에게 건전지 같은 존재”라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홍윤화는 “산들이는 나와 쿵짝이 잘 맞는 짝꿍이었다”며 먹방 남매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오감 만족, 침샘 폭발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정글 먹방은 오는 18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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