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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리사, 고혹적인 아름다움 자랑하는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6-03-1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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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리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규창 대표는 검정색 턱시도에 클래식한 중후함을 표현했고, 리사는 순백의 여신 답게 슬림핏 웨딩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규창 대표와 가수 리사는 오늘 4월 11일 결혼식을 올리는데 특별히 월요일 웨딩을 선택한 이유는 리사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 주말에도 공연을 하는 뮤지컬배우들을 배려해 월요일 웨딩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는 뮤지컬 ‘투란도트’, ‘지킬 앤 하이드’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리사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와 손을 잡고, 싱글앨범 ‘노 매터’(No Matter)를 발표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규창 대표는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조력자로 ‘인천상륙작전’(태원엔터테인먼트) CO-Producer의 활약하고 있다. 이규창 대표는 할리웃 명품배우 리암니슨을 한국영화에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노비아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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