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6-03-1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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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황정음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황정음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정음이 결혼 이후 MBC를 통해 복귀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정음이 출연을 검토 중인 MBC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아픈 동생을 살리기 위해 운과 점을 맹신하는 점보늬와 재벌이지만 자수성가로 성공하기 위해 부모님의 손을 뿌리치고 자린고비의 삶을 사는 제택후의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황정음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프로그래머, 기획, 마케팅 및 기타 잡무를 맡는 심보늬로 분해 초긍정 백설공주이지만 미친 구석도 존재하는 심보늬 역을 맡게된다.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이미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는 황정음이 다시 한 번 본인 특유의 털털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진정한 ‘MBC의 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현재 방송 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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