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옥택연 측 “‘운빨로맨스’ 출연? 검토 중…확정NO” [종합]

입력 2016-03-25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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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와 2PM 옥택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각 소속사와 제작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청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동아닷컴에 “‘운빨로맨스’ 출연을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옥택연 측도 같은 입장. JYP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역시 “두 배우와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추후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정되면 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이청아와 옥태연이 ‘운빨로맨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청아는 극 중 설희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옥택연은 류준열의 연적이 건욱 역으로 캐스팅돼 검토 중이다.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남녀주인공으로 황정음과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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