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도날드슨 종아리 통증에 고민

입력 2016-04-0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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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도날드슨.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인 조쉬 도날드슨(31,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또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도날드슨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 4연전 마지막 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도날드슨은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의 시즌 2호 홈런이다.

하지만 도날드슨은 7회말 수비 때 우측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라이언 고인스와 교체됐다. 이후 도날드슨의 자리엔 다윈 바니가 투입됐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토론토 존 기븐스 감독은 도날드슨을 일일 부상자 명단(day to day)에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날드슨은 앞선 시범경기 때도 이 같은 증상을 여러차례 보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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