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역시 사랑꾼…유진·로희 위한 특급 이벤트

입력 2016-04-08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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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역시 사랑꾼…유진·로희 위한 특급 이벤트

기태영이 유진·로희 모녀를 위해 달콤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25회 ‘하나보다 둘이 좋아’ 편에서는 기태영이 다양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원조 사랑꾼 최수종을 능가하는 로맨틱 끝판왕에 등극한다.

기태영은 유진의 생일을 맞아 스쿠버 다이빙 이벤트를 준비한다. 기태영은 유진·로희 모녀 몰래 ‘오 나의 요정 유진·로희 사랑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바닷속으로 입수한고, 감동 이벤트를 선사해 유진의 눈물을 글썽이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로희는 물속에 나타난 아빠 기태영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라진 아빠를 찾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기태영은 쉴새 없이 릴레이로 감동 이벤트를 해 로맨틱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기태영이 준비한 유진 생일 파티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방송은 10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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