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단아+청초’ 한복 자태에 男心 저격

입력 2016-04-11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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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청초하고 단아한 분위기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이 11일 김새론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0일 경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김새론의 모습이다.

저주를 받아 결계 밖으로 나갈 수 없지만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희(서리)의 행복한 시간들이 담겨있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새론은 단아하고 청초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새론은 첫 사극 도전인 ‘마녀보감’을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전망이다. 고운 얼굴선과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 맵시를 선보이는 김새론은 새로운 사극 여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을 통해 강렬한 상남자 포스를 발산한 윤시윤과 물오른 성숙 미모를 과시한 김새론이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녀보감’은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김영애 전미선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 최성원 이이경 등 최강 라인업과 ‘하녀들’ 조현탁 PD의 합류로 JTBC 명품 사극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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