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tvN 측은 14일 동아닷컴에 "월화극이었던 '굿 와이프'가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바꿨다. 이에 따라 '굿와이프'는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되고 고현정 주연의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 작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당초 '굿와이프'는 오는 5월2일 첫 방송되는 '또 오해영' 후속작이었다. 더불어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 작으로 편성됐던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시기도 애매해졌다.
이에 대해 tvN 측은 "'또 오해영' 후속 월화드라마는 현재 미정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경우 캐스팅 섭외로 인해 내부적으로 편성을 조율하기로 결정을 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역시 편성이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