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바르셀로나, 베라티 위해 770억 원 준비”

입력 2016-04-20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르코 베라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마르코 베라티(24, 파리 생제르맹)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미드필더 베라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베라티가 팀 스타일에 맞는 선수라고 확신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베라티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한화 약 770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인 베라티는 PSG와 오는 2020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 현재 그의 연봉은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 원)로 바르셀로나는 그 보다 더 많은 액수를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라티는 지난 2012년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