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베라티. ⓒGettyimages이매진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마르코 베라티(24, 파리 생제르맹)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미드필더 베라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베라티가 팀 스타일에 맞는 선수라고 확신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베라티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한화 약 770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인 베라티는 PSG와 오는 2020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 현재 그의 연봉은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 원)로 바르셀로나는 그 보다 더 많은 액수를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베라티는 지난 2012년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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