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상] ‘곡성’, 칸에서 뜨거운 환대 (이해리의 칸 라이브①)

입력 2016-05-19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칸(프랑스)|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곡성’은 19일(한국시간) 오전 5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했다.

상영 전 나홍진 감독과 배우 곽도원, 천우희,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레드카펫에 입장해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네고 극장 안으로 입장했다.

이후 이들은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의 소개와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객석 뒤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곡성’은 칸 국제영화제 개막 직후 필름마켓에서 공개되고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홍진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사실에 더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낯선 배우인 곽도원을 향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칸(프랑스)|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