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알티마’ 500대 계약

입력 2016-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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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으로는 최초로 2000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다. 기간 중 올 뉴 알티마 2.5 SL 스마트(2990만원)와 2.5 SL(3290만원) 계약 고객은 전체 80%에 육박했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된 2.5 SL 테크(3480만원)와 3.5 SL 테크(3880만원)는 전체 20%를 차지했다(가격 VAT 포함·개별소비세 적용).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본사와의 물량 협의를 통해 계약 고객들이 별도 대기 기간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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