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 곽진영, ‘귀남이’ 최수종과 20년만에 가슴 뭉클한 재회

입력 2016-06-0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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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과 ‘귀남이’ 최수종의 가슴 뭉클한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종말이’ 곽진영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공개된다.

90년대 최고 시청률 61.1%를 기록한 MBC ‘아들과 딸’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 씨. 하지만 스타가 된 후 돌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는데….

그 이유는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악성 댓글 때문. 그녀는 대외활동을 접고 최근까지도 수면제로 힘든 시간들을 버텨왔다고.

최근 오랜 잠적을 멈추고 20여 년 만에 한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곽진영 씨. 그녀가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아들과 딸’에서 ‘귀남이’ 역할로 함께 연기했던 최수종을 찾아나선다.

‘귀남이’ 최수종이 출연하는 채널A ‘잘살아보세’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한 ‘종말이’.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두 사람의 가슴 뭉클한 만남과 곽진영이 20년동안 숨겨온 가슴 속 이야기는 8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휴먼다큐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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