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딴따라’ 측 “지성vs전노민, 스릴만점 전개有”

입력 2016-06-0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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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측 “지성vs전노민, 스릴만점 전개有”

지성이 이현우를 찾아나서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12회 예고편에서는 석호(지성)가 침대에서 누워만 있다. 이에 그린(혜리)은 “대표님 많이 아파요? 이런 게 어디있어요? 대장이 이러고 있으면 안 되지”라는 걱정한다.

이후 다시 힘을 낸 석호. 그는 “내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면 최준하(이현우)를 커밍아웃하게 만들어야 돼”라고 다짐한다.

또 이준석(전노민)의 방을 들어가 무언가를 찾아낸다. 그리고는 최준하의 아버지가 머무는 요양원을 찾지만, 고민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이준석은 최준하를 만난 자리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만 준하는 “조성현(조범래) 동생이요?”라며 놀라게 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석호는 호텔로 뛰어들어가 준하를 찾기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준하를 통해 곡 ‘울어도 돼’의 숨겨진 진실을 공개하려는 석호의 노력, 반대로 그에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준석 간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며 “석호와 그린, 하늘의 삼각로맨스는 향방과 석호가 악의 축인 준석을 시원하게 이길 수 여부, ‘딴따라 밴드’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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