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혼술남녀’ 전격 합류…하석진·박하선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6-23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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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혼술남녀’ 전격 합류…하석진·박하선과 호흡 [공식입장]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에 합류한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공명은 ‘혼술남녀’에서 취업 준비생 김패기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패기는 지방대를 졸업한 후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취업 준비생이다. 실제 나이와 비슷한 또래의 캐릭터를 맡은 공명은 현실적인 취업준비생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내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혼술남녀’에 합류하게 된 공명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하고 기대된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시청자들이 김패기 역할을 공감할 수 있고,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혼술남녀’는 드라마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 코믹 드라마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혼술남녀’는 ‘싸우자 귀신’ 후속으로 9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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