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OR전 김현수 안타 하나, 실책으로 정정

입력 2016-06-3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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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킴콩'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안타 기록 하나가 삭제됐다.

볼티모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의 안타 기록 정정을 알렸다.

정정된 기록은 지난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의 안타다. 당시 김현수는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땅볼 타구를 쳤는데 상대 1루수의 글러브를 맞고 튀는 바람에 출루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에 김현수는 멀티히트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이 안타가 1루수 실책으로 정정됐고 당시 김현수의 경기 기록은 4타수 1안타로 바뀌었다.

한편 전날 시즌 2호 홈런을 때린 김현수는 이날 있었던 샌디에이고와의 2차전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12-6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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