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 아기 천하장사 등극…아령 번쩍

입력 2016-07-1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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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로희가 아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오는 1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9회 ‘내 마음이 들리니?’ 편을 방송한다. 이 중 기태영이 딸 로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녀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아령 들기에 푹 빠져있다. 로희는 주황색 운동복을 입고 체육관을 방문했다. 특히 운동복과 깔 맞춘 주황색 0.5kg 아령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희는 아령을 들면서도 무거워하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로희는 아빠의 코치에 따라 아령을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며 팔 근육을 키우기까지 한다. 두 눈에 힘을 딱 주고 까치발까지 든 채 프로 피트니스 모델 같은 연출을 해 재미를 더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39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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