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일 정오 대리 휴가송 ‘경포대’ 발표

입력 2016-07-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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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신의 여름

'홍대 김광석'으로 불리는 오늘의 라디오가 20일 정오 신곡 '경포대' 를 발표한다.

2015년 발표한 '난 네가 좋아'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인 '경포대'는 무더운 여름날 휴가는 커녕 일에 치여 휴식조차 못 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대리 휴가송' 이다.

오늘의 라디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신나는 곡인 '경포대'는 3분 42초의 런닝타임 동안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오늘의 라디오가 작사 작곡은 물론 전 파트의 악기를 연주 녹음하여 진정한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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