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장훈vs멤버들, 수중 농구 “AG급 긴장감”

입력 2016-07-24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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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장훈vs멤버들, 수중 농구 “AG급 긴장감”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초대형 수중농구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광수의 지원군으로 등장한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는 초대형 농구 골대와 짐볼을 이용한 수중 농구에서 우월한 신체조건을 내세우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6년간 각종 게임으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은 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앞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점수를 쌓아나갔다.

멤버들의 대활약에 서장훈은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도 이렇게 긴장되진 않았다”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곧바로 적응을 마치고 장거리 슛을 멋지게 성공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질세라 이기우도 뒤로 돌아선 채 골대에 짐볼을 골인 시키는 일명 ‘빽슛’ 기술을 선보이며 맹추격에 나섰다.

6년간 각종 게임을 통해 게임 베테랑이 된 런닝맨 멤버들이 농구 천재 서장훈을 상대로 우승할 수 있을지는 24일 ‘광수의 해코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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