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박봉팔, 좋아하는 것 같다”

입력 2016-07-26 2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영상 갈무리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김소현이 박봉팔을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동아리 순대국밥의 회원들이 MT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천상(강기영 분)과 김인랑(이다윗 분), 임서연(백서이 분), 박봉팔(옥택연 분)은 술을 마시던 중 진실게임을 진행했고, 최천상은 임서연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서연은 "있다"라고 답했고, 다시 "그 사람이 여기 있냐"라는 질문을 받자 "아니다"라고 대답해 박봉팔을 실망하게 했다.

이 말을 들은 박봉팔은 "그 사람 많이 좋아하나"라고 물었고, 임서연은 "그런거 같다"라고 말해 거듭 박봉팔을 안타깝게 했다.

또 벌칙자에 당첨된 박봉팔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사람 있나"라는 질문을 받자 대답 대신 벌주를 마셔 대답을 보류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 보고 있던 김현지(김소현 분)는 스스로에게 "박봉팔을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네. 그런 것 같다"라고 대답해 이들의 더 깊어진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