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박성광 “매운 맛 때문에 썸녀와 이별했다”

입력 2016-07-2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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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매운 맛 때문에 썸녀와 이별했다.

오는 28일 MBC '능력자들'에서는 여름 특집 3탄 매운 맛집 덕후 편이 방송된다.

개그맨 박성광은 녹화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성광은 실연 에피소드’로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켜 주목받았다.

MC와 패널들이 각자의 매운 덕력을 이야기하던 중 “매운 맛 때문에 박성광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더라”라는 제보가 들어왔고 박성광은 순순히 “여자친구는 아니고 썸녀였다”라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박성광은 “그 여자 분이 매운 걸 좋아했다”며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고 그의 이야기를 듣던 여자 패널들은 난데없는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특히 박성광의 썸녀 이야기에 박나래가 “여자를 만났다는 것도 신기하다”라는 깨알 멘트로 한 방을 날려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보는 이들을 들고 일어나게 한 박성광 러브스토리 전말은 무엇이었을까.

박성광의 신길동 러브스토리는 28일 밤 11시 10분 ‘능력자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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