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진출 2연패 도전

입력 2016-08-0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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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의 한국대표팀(감독 최철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6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 디비전(13세 이하)’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라틴아메리카 대표팀을 14-0으로 완파하고 월드시리즈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선발투수 송재영이 3.1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규민이 0.2이닝, 손경찬이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유제모는 3타수 2안타 3타점, 이용빈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8일 오전 9시30분 미국 우승팀과 결승에서 만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한국리틀야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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