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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6’ 농구대회를 응원하고자 참석한 NBA 데릭 로즈는 그의 열렬한 팬인 동시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시, NS 윤지와 한 팀을 맺고, 하하와 에픽하이 등으로 구성된 남성팀과 유쾌한 농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제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쎈언니’ 이미지의 모습과는 달리 농구 코트 위에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고, 참석한 남성팀 연예인들은 프로 선수들 못지 않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현장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 프로농구선수 이승준도 참여해 데릭 로즈와의 박진감 넘치는 덩크슛 대결을 진행했다. 모든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도끼, 더콰이엇의 열정적인 힙합 공연도 이루어져 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국내 농구 팬 및 일반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